제너시스BBQ, 지난해 매출 4731억…전년比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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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제너시스BBQ 측은 "BBQ가 진출한 해외 판매액이 전년보다 66% 증가하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미국 판매액이 90%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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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너시스BBQ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4731억8685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53억6218만 원으로 전년(641억2706만 원)보다 1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도 2022년 15.3%에서 지난해 11.7%로 하락했다.
제너시스BBQ 측은 "닭고기, 밀가루 등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고 세계 올리브유 가격이 가뭄·냉해 등 자연재해로 급상승해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올리브유 가격이 급상승했지만, BBQ는 2022년 5월 이후 공급가를 인상하지 않고 본사가 인상 요인을 부담하는 등 상생 노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제너시스BBQ 측은 "BBQ가 진출한 해외 판매액이 전년보다 66% 증가하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미국 판매액이 90%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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