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 도심서 '장애 체험의 장'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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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학과 대전 도심에서 '제29회 장애 체험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 체험의 장은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4월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대학 구성원 300여명이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하고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이용해 거리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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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학교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학과 대전 도심에서 '제29회 장애 체험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 체험의 장은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4월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대전교통공사와 공동주최한다.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대학 구성원 300여명이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하고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이용해 거리 행진을 했다.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 탑승을 해 보기도 했다.
행진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불이익을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도 펼쳤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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