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벚꽃과 함께…친목 다진 한미 장병들[청계천 옆 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가 화사한 벚꽃과 장병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은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서 주최하는 '2024 벚꽃축제'가 열리는 날.
한미 장병들은 광활한 기지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친목을 다졌다.
사복 차림의 한미 장병들은 웃음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깐만 여기 봐주세요. 찍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가 화사한 벚꽃과 장병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은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서 주최하는 ‘2024 벚꽃축제’가 열리는 날. 한미 장병들은 광활한 기지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친목을 다졌다.
사복 차림의 한미 장병들은 웃음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이었다. 한미 장병들은 푸른 잔디가 깔린 연병장 ‘솔저스 필드’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한국 육군의 태권도 시범부대가 선보인 퍼포먼스부터 럭비와 축구 등 스포츠 친선경기까지, 장병들은 삼삼오오 모여 준비된 활동에 참여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박보람, 지인 집에서 술자리 중 쓰러져 사망
- 또 화장실 들락?…‘이것’이 알츠하이머 위험 2배 높인다
- 이준석 “화끈하게 홍준표를 총리로”… 洪 “李, 괜찮은 정치인”
- 피 말리는 접전 ‘497표’가 가른 당락…최대 표차는 10만표
- 서울대 1년 만에 그만두고 ‘목수’된 30대 남성…이유는?
- 홍준표 “깜도 안되는 한동훈,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어”
- 도보 여행 3개월만에 20대→50대 얼굴로 변한 中여성
- 호주 연구팀 “비만인 사람, ‘이 시간’때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져”
- 다리 길이 135cm…‘슈퍼 롱다리’ 소녀의 고충 “남자들이 싫어해”
- 보육원에 치킨 기부했던 소년, 12년 뒤 치킨집 사장되서 한 일 [e글e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