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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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최고 소득의 인플루언서는 포스트당 120만달러(약 16억원)를 받는다.
24년간 스포츠 기자로 재직한 저자는 '스포츠 철인'으로 기억되는 '무쇠팔' 최동원,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 한국 축구의 아버지 김용식 등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뒤라스가 직접 연출해 1975년 칸영화제 예술비평 부문에서 수상한 영화 '인디안 송'의 원작이다.
영국 정치를 지탱하는 원천적인 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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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SNS 스타의 모든 것
인스타그램 최고 소득의 인플루언서는 포스트당 120만달러(약 16억원)를 받는다. 백만장자 인플루언서의 전문 분야는 '파괴'다. 소셜미디어 스타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100만 팔로어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세계 인플루언서를 조명한다. 그들은 새로운 생태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신흥 거부'들의 모든 것을 담았다. 소소의책 펴냄.
韓스포츠의 역사가 된 전설들
오늘날 눈부신 한국 스포츠의 위상에 못지않게 뜨거웠던 과거의 땀방울을 조명한다. 24년간 스포츠 기자로 재직한 저자는 '스포츠 철인'으로 기억되는 '무쇠팔' 최동원,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 한국 축구의 아버지 김용식 등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는 언젠가 '스포츠계 오비추어리(부음기사)' 영역을 개척해 보리라는 마음을 먹었다." 중앙북스 펴냄.
칠영동에 퍼진 그 소문의 정체는
심훈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지혜 작가의 첫 소설집. 스쳐 지나간 풍경과 그 속의 인물을 언어로 복권하는 마음들을 담은 8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1970년대 북명백화점, 국도변 산속의 공장, 수상한 소문이 가득했던 칠영동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서술의 경제학이라는 면에서나 인간 탐구라는 면에서나 돋보인 작품"이라는 상찬을 받은 책. 아시아 펴냄.
칸영화제가 선택한 고통의 서사
'연인'의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뒤라스가 직접 연출해 1975년 칸영화제 예술비평 부문에서 수상한 영화 '인디안 송'의 원작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가득한 식민지 인도의 수도 캘커타는 모든 고통이 한데 모인 듯한 장소다. "고통이라는 이 세계를 가로지르는 3악장의 불협화음"이라고 출판사는 책을 소개했다. 문학과지성사 펴냄.
이방인이 바라본 英정치 1번지
영국 정치를 지탱하는 원천적인 힘은 무엇일까. 영국에서 40년을 거주한 저자는 '이방인'으로서 시선과 한국인의 눈에 비치는 영국을 차분하게 정리해 나간다. '연봉 1500만원'인 영국 지방의원의 삶, 영국 정가를 발칵 뒤집은 내무장관의 갑질 사건, 코미디언 출신 괴짜 정치인에 대한 환호, 역대 영국 총리들의 사과, 다우닝가 10번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나푸르나 펴냄.
글처럼 … 삶도 고쳐 쓰면 된다
모두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의 감정에 빠진 시대다. 하지만 저자는 "바로 오늘부터 고쳐 쓰면 된다"고 선언한다. 베스트셀러 책 '어른의 문해력'을 쓴 저자는 글을 쓰다 삶도 고쳐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고 고백한다. 무기력에 전 세상 사람들이 삶을 고쳐 쓰는 방법, 작아진 나를 키우는 습관을 말해준다. "글은 고치면 고칠수록 좋아진다. 삶도 그랬다." 부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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