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무신고 수입 야채탈수기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장영준 기자 2024. 4. 12. 16:0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 크리에이티브커브(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가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야채탈수기'를 국내에 반입·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해당 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한 식품용 기구 '에키보 야채탈수기 한손조작 펌프형 6리터 대용량 미끄럼방지 원터치스탑' 제품이다.
지난해 8월 17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총 1천936개가 반입됐다고 식약처는 보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은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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