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0선까지 밀렸다…기관 8거래일 연속 매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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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한 달 만에 2700선이 무너졌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4포인트(0.93%) 하락한 2681.8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7포인트(0.28%) 상승한 860.47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30원(0.83%) 오른 137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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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한 달 만에 2700선이 무너졌다. 특히 기관 투자자는 지난 2일 이후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4포인트(0.93%) 하락한 2681.8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6360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은 5897억원, 외국인은 146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화학, 셀트리온, NAVER만 1%대로 올랐다. 외의 종목은 모두 하락했으며 하나금융지주, 포스코퓨처엠이 5%대의 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기계, 의약품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 보험업, 섬유의복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7포인트(0.28%) 상승한 860.47에 거래됐다.
개인이 43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97억원, 기관 2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이 8%대, 리노공업이 7%대, 이오테크닉스가 6%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 신성델타테크는 4%대가 밀렸고 원익IPS, 동진쎄미켐, 펄어비스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는 제약, 기타서비스, 신성장기업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전기·전자,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등은 밀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30원(0.83%) 오른 137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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