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전원 비주얼 센터’ 존재감 뽐냈다

양승남 기자 2024. 4.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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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캡처



지난달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전원 비주얼 센터’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12일 오후 1시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 데뷔곡 ‘UhUh’(어어)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이날 ‘심플리케이팝’의 첫 무대를 꾸민 리센느는 등장부터 압도적인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매혹적인 꽃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콘셉트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또한 리센느는 감각적이고 우아한 안무를 자신들만의 춤선과 매력으로 풀어냈고, 불꽃을 연상하게 만드는 안무로 당찬 신인의 패기를 뿜어냈다. 여기에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는 모두를 홀리기에 충분했다.

최근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센느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전원 비주얼 센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려히 데뷔했다. 특히 데뷔 앨범 ‘Re:Scene’(리 씬)은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리센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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