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행정학과, 대학 전공별 순위 ‘세계 17위’···2년 연속 10위권 쾌거

김은미 인턴기자 2024. 4. 12.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학과장 최영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4 세계대학 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세계 17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장은 "각자의 세부전공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하는 교수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들, 그리고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로고. 사진=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서울경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학과장 최영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4 세계대학 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세계 17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는 1559개 대학 55개 세부 전공을 대상으로 △학문적 평판 △기업체 평판 △논문인용횟수 △H-Index △국제연구 네트워크 총 다섯 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나타낸 순위다.

국내 대학 중 글로벌 톱 20에 진입한 전공은 연세대 행정학(17위)를 포함해 서울대 화학공학(16위)과 서울대 현대언어학(18위) 등 3개뿐이다.

연세대 행정학과는 지난해 19위에 이어 올해 17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이는 연세대 모든 전공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

한편 연세대 행정학과는 최근 학과의 영문 명칭을 'Department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로 변경했다. 행정학과 더불어 공공정책학의 연구 및 교육을 강조해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 학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장은 “각자의 세부전공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하는 교수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들, 그리고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김은미 인턴기자 savou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