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모델 서안, 85세 '유명 화가'와 결혼...충격 소식 [룩@차이나]

유소연 2024. 4. 12.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유명 화가 범증이 50세 연하의 새로운 약혼녀를 공개했다.

10일(현지 시간) 범증(85)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범증은 해당 글과 함께 결혼할 여성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범증의 글과 함께, 서안은 중국 인터넷에서 화두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중국의 유명 화가 범증이 50세 연하의 새로운 약혼녀를 공개했다.

10일(현지 시간) 범증(85)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 난리를 보내고 슬프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서안(35)의 세심한 보살핌 덕분에 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회복할 수 있었다"며 "서안은 내가 예술 활동을 계속하는 것을 옆에서 격려해 줬다. 우린 신중한 대화 끝에 결혼하기로 했다. 공식적으로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범증은 해당 글과 함께 결혼할 여성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그림을 그리는 범증의 옆모습과 옆에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여성이 있었다. 누리꾼은 해당 여성이 서안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범증의 글과 함께, 서안은 중국 인터넷에서 화두에 올랐다. 서안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그의 신원에 대한 궁금증으로 들끓었다. 이후 서안은 2008년 미스 차이나 국제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전직 모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안은 '중국 최고의 몸매를 가진 슈퍼 모델'로 불리며 아르마니, 캘빈클라인,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1988년 생으로 범증보다 무려 50세 어리다.

한편, 범증의 이번 결혼식은 4번째 결혼식이다. 이번 서안과의 결혼식 이전, 그는 난리와 결혼했으나 난리는 지난 2021년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외신 매체 8days에 따르면, 범증의 그림 상당수는 약 1억 위안(한화 약 188억 원)에 팔린다는 후문도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범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