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천 비상진료체계 점검…인천의료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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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인천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일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월22일부터 각 시도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고 있다.
또 인천의료원, 인천시 관계자와 지자체 비상진료·대응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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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비상진료체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 격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인천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일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월22일부터 각 시도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1985년에 '지방공사 인천병원'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직원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 본부장은 인천시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 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인천의료원, 인천시 관계자와 지자체 비상진료·대응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료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방의료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행안부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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