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사격 훈련 중 총기 사고…대원 1명 좌측 하박부 중상

최지은 기자 2024. 4.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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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사격 훈련 중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특공대원 A씨가 중상을 입었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는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서울 방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고 있지만 고위험 고난도 훈련 특성상 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특공대원의 치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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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원들이 지하철 역사 내 특별방범활동을 펼치는 모습./사진=뉴시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사격 훈련 중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특공대원 A씨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좌측 하박부와 좌측 대퇴부에 총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는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서울 방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고 있지만 고위험 고난도 훈련 특성상 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특공대원의 치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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