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와 미술 사업 업무 협약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4.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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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대표 이동원, 이하 MBN)와 (주)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사공훈, 이하 아비투스)는 12일 미술품 투자사업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공훈 아비투스 공동대표는 "MBN과의 협력으로 '아투(Artue)'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며 "MBN의 역량 있는 미디어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좋은 작품을 많이 발굴하여 우리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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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투자사업·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업 추진

(주)매일방송(대표 이동원, 이하 MBN)와 (주)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사공훈, 이하 아비투스)는 12일 미술품 투자사업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비투스는 글로벌 미술품 거래 플랫폼인 ‘아투(Artue)’를 운영하며 다양한 미술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투(Artue)’는 미술 작품을 디지털화해 전시하고 진품 증명은 물론 거래까지 이어주는 혁신적인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 미술 작가, 수집가, 갤러리, 미술 애호가 등에게 새로운 방식의 작품 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비투스는 ‘아투(Artue)’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과 온라인 카탈로그 기능 등을 통해 미술 작품의 온라인 전시와 거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플랫폼의 혁신성을 평가받아 지난해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서 시드라운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왼쪽)와 사공훈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 공동대표가 12일 미술품 투자사업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MBN과 아비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국내외 유망 작가와 작품을 발굴·홍보하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협력을 약속했다. 양 사는 앞으로 미디어 산업과 예술 분야에서 보유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사공훈 아비투스 공동대표는 “MBN과의 협력으로 ‘아투(Artue)’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며 “MBN의 역량 있는 미디어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좋은 작품을 많이 발굴하여 우리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매일방송과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 간 업무 제휴 협약 이후 양 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위정환 MBN 상무, 이동원 MBN 대표, 송보영 아비투스 대표, 사공훈 아비투스 공동대표 >
아비투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차원의 전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미술계에서 아트 딜러로 활동해온 송보영 아비투스 대표는 “아비투스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OnO 아트페어의 디지털 파트너로 참여해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로 최신 온라인 뷰잉룸(OVR)과 작품 설명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디지털 진품 증명서 기능도 도입해 갤러리와 수집가들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글로벌 결제나 가상화폐 결제 옵션까지도 가능하게 해서 작품 수집가들의 구매 경험을 한층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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