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탄자니아서 대규모 니켈·흑연 광산 탐사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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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는 글로벌 광산 개발·트레이딩 전문 자회사 '율호 탄자니아'가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인 'LOK마이닝컴퍼니'(이하 LOK)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LOK는 현지 니켈·흑연 광산 탐사권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탐사권 획득을 진행 중이다.
LOK가 1차적으로 탐사권을 확보한 니켈 광산은 린디주 인근 4개 광산으로, 면적은 7488ha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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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는 글로벌 광산 개발·트레이딩 전문 자회사 ‘율호 탄자니아’가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인 ‘LOK마이닝컴퍼니’(이하 LOK)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LOK는 현지 니켈·흑연 광산 탐사권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탐사권 획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탄자니아에서 광산 개발·트레이딩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탄자니아 정부가 부여하는 ‘탐사면허’와 ‘광업면허’가 필요하다. 법률상 외국 기업이 면허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탄자니아 기업과 조인트벤처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는 게 효율적이다.
LOK가 1차적으로 탐사권을 확보한 니켈 광산은 린디주 인근 4개 광산으로, 면적은 7488ha에 달한다. 흑연 광산도 확보해 탐사권 등록을 진행 중이다. 총 4개 광산에 2만5407ha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니켈 광산은 선광과 정광을 위한 원광 확보를 목표로 탐사권과 광산 운영권을 추가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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