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조7천373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1천187억원 증액

윤우용 2024. 4. 12.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애초 예산(3조6천185억원)보다 1천187억원(3.28%) 늘어난 3조7천37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증액된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43억원, 법정 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52억원, 전년도 이월금 288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35억원, 교실 환경 개선 사업비 29억원, 프로그램 운영비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애초 예산(3조6천185억원)보다 1천187억원(3.28%) 늘어난 3조7천37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증액된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43억원, 법정 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52억원, 전년도 이월금 288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성장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40억원, 어린이집 3∼5세 대상 급식비 36억원,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 운영비 7억원 등을 배정했다.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35억원, 교실 환경 개선 사업비 29억원, 프로그램 운영비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비 18억원,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사업비 5억원, 인성·민주시민교육비 3억원 등도 반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y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