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 후원

신중섭 기자 2024. 4.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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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12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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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수혜
수출입은행은 12일 오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철수(왼쪽)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윤희성 수은 행장이 전달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출입은행
[서울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은 12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중섭 기자 jseo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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