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세계 최대 ‘프라이빗 브랜드’ 전시회에 한국관 설치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4.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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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1일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 목동 사옥에서 '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도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PLMA 전시회 현장에 한국관을 단독으로 구성해 참여 중소기업 10개사의 유럽 진출을 위한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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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29일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
국내 중기 10곳 참석해 바이어 만날 예정
지난 11일 참여 중기 대상 사전 설명회 열어
지난 11일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 설명회’에서 참가예정 중소기업 10개사 관계자와 중기유통센터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1일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 목동 사옥에서 ‘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는 세계 최대 PB(Private Brand)전문 전시회로, 유럽의 빅 바이어가 1만5000명 이상 참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도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PLMA 전시회 현장에 한국관을 단독으로 구성해 참여 중소기업 10개사의 유럽 진출을 위한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참여 중소기업의 원활한 전시 참여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PLMA 전시회를 소개하고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안내했다. 또 원활한 전시 참여를 위해 PLMA 한국관 운영 방식, 유럽 바이어 네트워킹 구축 및 유럽 진출 방안 등도 공유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을 경우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다른 국가 수출 시 유리하다는 인식 때문에 유럽 시장의 두드리는 중소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PLMA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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