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3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증가
성형주 기자 2024. 4. 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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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 등 관계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39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천명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1년 2월 47만3천명이 줄어든 뒤로 3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3만1천명 줄어 지난해 7월(-13만8천명)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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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통계청이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 등 관계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39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천명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1년 2월 47만3천명이 줄어든 뒤로 3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3만1천명 줄어 지난해 7월(-13만8천명)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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