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일본 신용평가사 JCR서 'A-/안정적' 등급 획득

황보준엽 기자 2024. 4.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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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일본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간에는 2 notch(노치)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우건설은 1 notch 차이를 기록했다"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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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우건설이 일본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JCR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n)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본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고,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미국, 유럽연합, 영국에서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올해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해 지난달 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11일자로 JCR은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 의 등급을 부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간에는 2 notch(노치)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우건설은 1 notch 차이를 기록했다"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고 전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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