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WO 나지포럼 성료…트럼프 당선 가능성·한미동맹 미래 논의

박응진 기자 2024. 4.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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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트럼프 당선 가능성과 한미동맹에 제기할 도전'을 주제로 제2회 KWO 나지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Korea War-memorial Organization)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란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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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트럼프 당선 가능성과 한미동맹에 제기할 도전'을 주제로 제2회 KWO 나지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안호영 전 주미대사의 주제 발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의 사회로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정승조 전 합참의장, 신각수 전 외교통상부 차관, 길정우 전 국회의원, 김유석 전쟁기념사업회 학예연구팀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백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와 안보에 크게 공헌한 정책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열게 돼 뜻깊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지도자들에게 오늘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Korea War-memorial Organization)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란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3회 KWO 나지포럼은 오는 6월에 열린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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