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맹' 한미 AI 워킹그룹 공식 출범…AI 국제표준 등 논의

노민호 기자 2024. 4. 12.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인공지능(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12일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미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전날 화상으로 첫 회의가 개최됐다.

한미 양측은 다음달 개최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AI 국제 표준 △연구 협력 △정책 상호운용성 및 국제 AI 거버넌스 노력 등에 관해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미 인공지능(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12일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미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전날 화상으로 첫 회의가 개최됐다.

우리측은 엄열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과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미측은 세스 센터 국무부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과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 양측은 다음달 개최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AI 국제 표준 △연구 협력 △정책 상호운용성 및 국제 AI 거버넌스 노력 등에 관해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한미 기술동맹을 견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