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역사, 이야기 공연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가 이회영·이은숙 부부의 삶과 한국광복군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 공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3차례 걸쳐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임시정부 수립기념일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만난다'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훈부에 따르면 임시정부 수립기념일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만난다'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며 그분들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헌신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05주년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14일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 '역사의 조각을 줍는 사람들'은 이회영·이은숙 부부의 삶을 그린 '통인동 128번지' 공연을 통해 독립을 향한 부부의 헌신적인 삶과 그 이면의 생활을 전한다. '독립'이라는 글자가 담겨 있는 각종 수집품을 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시정부기념관은 광복절을 맞아 8월 11일 두 번째 이야기 공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광복군 이야기',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6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임시정부 사람들을 알아보는 세 번째 공연 '비하인드 씬: 무대 뒤의 사람들'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 및 링크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선착순 100명)을 하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