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에게 기회 온다!...'핵심 수비수' 못 나오는 뮌헨, 아스널전 대비 '리그 경기'에서 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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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아스널전에 알폰소 데이비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바이에른 뮌헨.
이를 대비해 쾰른전에서 라파엘 게레이루와 누사이르 마즈라위 중 한 선수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에 뮌헨은 오는 쾰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두 선수를 테스트한 후, 아스널전에 출전 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다이어는 아스널의 수비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 팬들은 2차전에 센터백 구성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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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다가오는 아스널전에 알폰소 데이비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바이에른 뮌헨. 이를 대비해 쾰른전에서 라파엘 게레이루와 누사이르 마즈라위 중 한 선수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뮌헨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과 맞대결을 치른다.
힘겨운 런던 원정을 그럭저럭 잘 넘긴 뮌헨. 지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제 2차전을 준비하는 뮌헨. 하지만 악재가 닥쳤다. 핵심 선수 한 명이 출전하지 못한 것. 주인공은 데이비스. 지난 아스널과의 1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데이비스는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아스널과의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결국 데이비스가 아닌 다른 선수로 왼쪽 풀백을 채워야 하는 상황. 후보는 2명이 있다. 전문 왼쪽 풀백인 게레이루와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즈라위.
둘 중 우위를 점한 선수는 없다. 이에 뮌헨은 오는 쾰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두 선수를 테스트한 후, 아스널전에 출전 시킬 예정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데이비스는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쾰른전에서 그 대안을 활용할 예정이다. 포지션 상 게레이루의 활용이 예상되지만, 그는 부카요 사카의 속도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대안은 아니다. 마즈라위 역시 그 포지션에 익숙하며 또 다른 옵션이 될 수 있다. 비록 최근 지속적인 결장으로 인해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쾰른전은 그가 리듬을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널전에는 데이비스의 대체자 뿐만 아니라 센터백 조합도 관심을 받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1차전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로 수비 라인을 꾸렸다. 하지만 다이어는 아스널의 수비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 팬들은 2차전에 센터백 구성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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