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에게 기회 온다!...'핵심 수비수' 못 나오는 뮌헨, 아스널전 대비 '리그 경기'에서 테스트 예정

한유철 기자 2024. 4. 12.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오는 아스널전에 알폰소 데이비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바이에른 뮌헨.

이를 대비해 쾰른전에서 라파엘 게레이루와 누사이르 마즈라위 중 한 선수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에 뮌헨은 오는 쾰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두 선수를 테스트한 후, 아스널전에 출전 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다이어는 아스널의 수비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 팬들은 2차전에 센터백 구성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다가오는 아스널전에 알폰소 데이비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바이에른 뮌헨. 이를 대비해 쾰른전에서 라파엘 게레이루와 누사이르 마즈라위 중 한 선수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뮌헨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과 맞대결을 치른다.


힘겨운 런던 원정을 그럭저럭 잘 넘긴 뮌헨. 지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제 2차전을 준비하는 뮌헨. 하지만 악재가 닥쳤다. 핵심 선수 한 명이 출전하지 못한 것. 주인공은 데이비스. 지난 아스널과의 1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데이비스는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아스널과의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결국 데이비스가 아닌 다른 선수로 왼쪽 풀백을 채워야 하는 상황. 후보는 2명이 있다. 전문 왼쪽 풀백인 게레이루와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즈라위.


둘 중 우위를 점한 선수는 없다. 이에 뮌헨은 오는 쾰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두 선수를 테스트한 후, 아스널전에 출전 시킬 예정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데이비스는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쾰른전에서 그 대안을 활용할 예정이다. 포지션 상 게레이루의 활용이 예상되지만, 그는 부카요 사카의 속도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대안은 아니다. 마즈라위 역시 그 포지션에 익숙하며 또 다른 옵션이 될 수 있다. 비록 최근 지속적인 결장으로 인해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쾰른전은 그가 리듬을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널전에는 데이비스의 대체자 뿐만 아니라 센터백 조합도 관심을 받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1차전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로 수비 라인을 꾸렸다. 하지만 다이어는 아스널의 수비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 팬들은 2차전에 센터백 구성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