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측, 윤 정부 총리 거론에 "터무니없는 소리…불쾌하다"

문창석 기자 2024. 4.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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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이 12일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설'이 나오고 있다. 터무니없는 소리다. 불쾌하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 측은 "김 전 총리는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에 앞장 섰다"며 "김 전 총리는 민주당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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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심판에 앞장 서…민주당원 역할 다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이 12일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설'이 나오고 있다. 터무니없는 소리다. 불쾌하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 측은 "김 전 총리는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에 앞장 섰다"며 "김 전 총리는 민주당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익명의 여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여야 협치를 위해 새 국무총리로 김 전 총리의 지명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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