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오프닝

이광호 기자 2024. 4. 12. 11:3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브리핑 시시각각 시작합니다. 

한국은행의 10연속 기준금리 유지 소식과 함께 평소보다 조금 빨리 시작했습니다. 

금리 유지 결정과 함께 진행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에는 항상 나오는 단골 질문이 있습니다. 

금통위원 6명의 향후 금리 전망이 어땠느냐는 부분이죠.

지난해 11월에는 4명이 3.75%를 이야기했는데 올해 1월은 6명 전원이 유지를, 그리고 지난 2월에는 그중 1명이 좀 더 낮은 수준의 금리 가능성을 열어 놔야 한다고 봤다는 게 이 총재의 설명이었습니다. 

점차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었는데, 최근 물가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과일값 폭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물가 상승은 물론이고,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에 국제유가 급등까지 더해졌습니다. 

지난 2월 "물가가 기조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던 이창용 총재의 가정은 일단 현재까지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달라진 물가 상황 속 이번 금리 유지의 배경과 향후 전망은 어떨지, 기자회견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