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 3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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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이 3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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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에만 26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해 말 878억원에 비해 현재 4배 이상 순자산이 늘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저평가 우량 종목을 발굴해 추가 이자수익을 확보하며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58%), CD91 금리(3.58%, 16개 은행 평균), KOFR 금리(3.51%), 신종형 MMF(3.75%, 13개사 평균), 정기예금(3.05%, 17개 은행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0%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2024년 4월 8일 기준).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장기화,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단기 유동성을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YTM(만기 기대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와 은행 고객 중심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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