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동산사업가 시절 그린 영화, 칸 영화제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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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동산사업가 시절을 그린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어프렌티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즉 부동산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했던 시기를 그린 전기영화다.
영화는 특히 1970∼80년대 뉴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동산사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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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동산사업가 시절을 그린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1일(현지 시각)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개막하는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란계 덴마크 감독인 알리 압바시의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 등 19편이 초청됐다.
《어프렌티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즉 부동산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했던 시기를 그린 전기영화다. 영화는 특히 1970∼80년대 뉴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동산사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조명했다.
영화사 측은 "미국이라는 제국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영화"라며 "젊은 도널드 트럼프가 영향력 있는 우익 변호사이자 정치 해결사인 로이 콘과 소설 《파우스트》 같은 거래를 통해 힘을 얻어가는 과정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관한 영화가 공개되는 데 대해 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가 정치 진영 양쪽에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영화 제작에는 덴마크와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 기반을 둔 영화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할은 루마니아 출신 할리우드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맡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60년대 후반 아버지의 부동산 회사인 트럼프 매니지먼트의 직원으로 시작해 1971년 회사 이름을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으로 바꾸고 사장이 된 후 사업 방향을 지역 주택 건설에서 뉴욕 맨해튼의 고급 빌딩 프로젝트로 전환했다. 1980년대에는 카지노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고 1985년엔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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