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단양·괴산 국도 터널 17일∼26일 봄맞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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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지역의 터널과 지하차도가 부분 통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터널별로 1∼2일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개 차로가 통제된 상태에서 청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청소 기간 터널을 운행할 때는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서행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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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지역의 터널과 지하차도가 부분 통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터널과 지하차도를 청소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도 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 38호선 박달재터널 등 터널 25곳과 지하차도 4곳이 대상이다.
이 기간 터널별로 1∼2일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개 차로가 통제된 상태에서 청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청소 기간 터널을 운행할 때는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서행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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