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 점검하던 인부 2명 15m아래 추락

박선정 기자 2024. 4.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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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건물 주차장의 승강기를 점검하던 작업자 2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전날(11일) 낮 12시18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병원 기계식 주차장에서 작업자 2명이 승강기 점검 업무를 하던 중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점검을 하던 인부 한 명은 승강기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다른 한 명은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사고 원인은 승강기 오작동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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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건물서 추락사고
허리통증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병원 건물 주차장의 승강기를 점검하던 작업자 2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전날(11일) 낮 12시18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병원 기계식 주차장에서 작업자 2명이 승강기 점검 업무를 하던 중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점검을 하던 인부 한 명은 승강기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다른 한 명은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사고 원인은 승강기 오작동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40여분 만에 구조됐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장의 안전 관리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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