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분기 신규 수주 5000억원”

박지애 2024. 4. 12.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건설은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이 5000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특히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2천억원을 수주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공공사는 하반기에 물량이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데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 성과를 올려 올해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사업성이 높은 분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주물량 모두 비주택 사업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동부건설은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이 5000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동부건설)
연초 단독 수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최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한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 총 7건이다.

특히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2천억원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주택시장 부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고 이중 플랜트 사업 분야를 꾸준히 육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주 잔고는 약 9조원대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2조3000억원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공공사는 하반기에 물량이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데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 성과를 올려 올해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사업성이 높은 분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