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원 플랫폼 갤럭시, '아이덴티티 프로토콜' 메인넷 출시

서정화 2024. 4.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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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원 플랫폼 갤럭시(Galxe)가 개인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아이덴티티 프로토콜'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는 편리한 웹3 서비스 환경과 온·오프체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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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프레드

디지털 신원 플랫폼 갤럭시(Galxe)가 개인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아이덴티티 프로토콜'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는 편리한 웹3 서비스 환경과 온·오프체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이번 메인넷 출시와 함께 갤럭시는 영지식증명(ZKP, Zero-Knowledge Proofs)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지식증명은 데이터화된 개인 정보 보호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이 밖에 갤럭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동안 갤럭시는 이용자가 웹3 생태계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에어드랍 이벤트 기회 등을 빠르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웹3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 및 심층 분석을 실시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갤럭시 관계자는 “아이덴티티 프로토콜은 이용자의 디지털 신원 및 개인 정보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탈중앙화 솔루션이다”라며 “갤럭시는 중앙화된 솔루션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정보를 컨트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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