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주식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009410)은 지난 11일 주식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지난달 20일 삼정회계법인이 '감사 의견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태영건설의 주식은 이미 지난달 14일부터 자본잠식 상태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최장 1년의 개선기간이 주어지며, 해당 기간은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태영건설(009410)은 지난 11일 주식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지난달 20일 삼정회계법인이 '감사 의견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태영건설의 주식은 이미 지난달 14일부터 자본잠식 상태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이후 태영건설 측은 이의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최장 1년의 개선기간이 주어지며, 해당 기간은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자본확충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본잠식이 해소됐음을 확인하는 추가 감사 등을 진행해 적정 의견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