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 증시 반등 성공, 국내 증시 혼조세
[930MBC뉴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전일 예상보다 높은소비자 물가 지수로 촉발된 인플레 우려가 다소 잦아들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달 말부터 본격화 되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빅테크를 향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가 빠르게 하락 전환하며 현재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10.67포인트 하락한 2696.29포인트로 코스닥은 5.45포인트 상승한 863.5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시장에서 개인만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이대로 하락하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공급장비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던 한미반도체가 오늘 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갑니다.
솔루스 첨단 소재는 북미 그래픽 처리 장치 기업으로부터 인공 지능 가속기용 동박이 추가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에 펼쳐진 가운데 벨류업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탔던 금융주가 장 초반 하락세입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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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8625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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