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월 친환경농산물에 담양 '완숙 토마토'

전승현 2024. 4.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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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생산하는 '완숙 토마토'를 4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담양 일부 농가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완숙 토마토를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과수·채소 품목에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가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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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완숙 토마토 재배 [젼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생산하는 '완숙 토마토'를 4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로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리코펜도 풍부하다.

담양 일부 농가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완숙 토마토를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과수·채소 품목에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가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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