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 대여 사업 실태조사…'사고 예방'

김준범 2024. 4.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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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6주간 지역에 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운전 자격 확인,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 초과, 계약서 작성 및 약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해 미성년자와 무면허자 운전자에게 차량을 빌려주는 행위를 막을 계획이다.

이번 점검 중 법규 위반행위가 확인된 사업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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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6주간 지역에 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운전 자격 확인,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 초과, 계약서 작성 및 약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해 미성년자와 무면허자 운전자에게 차량을 빌려주는 행위를 막을 계획이다.

사고 발생 시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생길 수 있는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손상 여부 등을 소비자와 미리 촬영하도록 권고도 한다.

이번 점검 중 법규 위반행위가 확인된 사업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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