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재테크] CMA 잔고 81조…갈 길 잃은 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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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나현석 자산관리사
미국이 6월이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흔들리자, 여유 자금을 단기간 투자하는 '파킹형' 상품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방향이 보이지 않자 투자 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짧은 기간이나마 수익을 얻을 투자처를 찾아 나서는 투자자가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오늘(12일)은 대표 파킹형 상품들에 대해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갈 곳 없는 자금이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최근 81조 원을 넘어섰다면서요?
- 갈 곳 잃은 투자처…증시 대기 자금만 80조 원?
- CMA 잔액, 81조 6000억 …통계 집계 후 최고치
- CMA, 단기간 상대적 고금리 제공…대기 자금 운용으로 인기
- 美 6월 금리인하 전망 흐려지며 불확실성 고조
- '삼성전자 차익 실현·총선 경계감'에 대기성 자금 급증
Q. 은행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투자처를 고민하며 대기 중인 자금이 최근 한 달 새 30조 원 넘게 늘었다고요?
- 머니 무브에 요구불예금 급증…금리 연 3% 파킹통장이 뜬다?
- 예·적금 줄며 요구불예금 33조↑
- 5대 은행 MMDA도 3월 말 127.8조…한 달 새 19조↑
- 월급 넣으면 연 3%대…파킹통장 이자 '쏠쏠'
- 하나, SC제일은행 등 고금리 상품 선보여
- 주식, 코인 강세에 대기 자금 늘자 우량 고객 확보에 총력
Q. 미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처럼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는 상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죠. 수익률도 나름 선방하고 있다면서요?
- "불확실성 커지니 잘 나가네"…파킹형 ETF '인기'
- 매일 '0.01% 금리' 복리로…단기자금 굴릴 땐 '파킹형 ETF'
- 파킹형, 장기투자보다 단기투자 수요 늘면서 인기
Q. 시장을 관망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방망이를 짧게 잡는 분위기가 이어질 거라고 보시나요?
- 시장 관망 수요 급증…당분간 방망이는 짧게?
- "단기간 수익 낼 수 있는 파킹상품으로 자금 몰림 이어질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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