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마이크론과 200억대 계약에 연일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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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과 공급 계약을 맺은 한미반도체가 연일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4.52% 오른 14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대규모 공급 계약에 11일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6.62% 상승 마감했는데,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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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과 공급 계약을 맺은 한미반도체가 연일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4.52% 오른 14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마이크론에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 타이거’를 225억9139만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의 14.2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7월 8일까지다.
대규모 공급 계약에 11일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6.62% 상승 마감했는데,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HBM3E(차세대 HBM) 시정점유율이 기존 10%에서 25~30%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한미반도체의 수주 모멘텀과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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