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7인조 컴백…故문빈 여동생 문수아, 직접 활동 재개 알렸다 “다시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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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활동 재개를 밝혔다.
이어 문수아는 "빌리브의 글들을 읽고 시간이 걸릴 지라도 믿고 내가 더 단단해져서 가는 게 맞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문수아는 지난해 4월 친오빠 문빈이 세상을 떠나자 2개월 간 활동을 중단했고, 복귀 후 다시 활동 중단을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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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활동 재개를 밝혔다.
4월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 팬카페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라는 것.
미스틱 스토리는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문수아는 4월 12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을 통해 "빌리브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게재,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저는 쉬는 동안 나름 가까운 곳 여행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살도 조금 쪘다가 정신차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혼자 산택도 한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 "가끔은 며칠 동안 집에서 멍도 때리다가 중간중간 빌리브가 써준 글들 보면서 웃고 울고 그리워하기도 하고, 빌리 멤버들 무대 보면서 흐뭇하게 자랑스러워 하다가. 옛날 영상 보면서 회상도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 그만큼 잘 지냈다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수아는 "빌리브의 글들을 읽고 시간이 걸릴 지라도 믿고 내가 더 단단해져서 가는 게 맞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빌리브 곁에 빌리의 문수아로서 있는 게 가장 저 다운 거 같더라"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우리 같이 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천천히 쌓아가며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 가봅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수아는 지난해 4월 친오빠 문빈이 세상을 떠나자 2개월 간 활동을 중단했고, 복귀 후 다시 활동 중단을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수현도 같은 해 6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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