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심리안정 서비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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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심리안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심리안정 서비스는 교통사고 후유 장애에 따른 우울증·불안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다양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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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심리안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심리안정 서비스는 교통사고 후유 장애에 따른 우울증·불안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다양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TS는 심리안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차 테라피, 컬러 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긍정적인 심리 변화를 이끄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가족의 심리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운동 처방 영상 및 셀프 케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어플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돕기위한 운동처방 솔루션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원 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부부처에 지원금 인상을 요청하는 등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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