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아이유, 에스티 로더 앰배서더 발탁[화보]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에스티 로더의 뮤즈가 됐다.
에스티 로더는 12일 아이유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유는 한국인 최초 에스티 로더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더블웨어 캠페인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첫 번째 캠페인은 2024년 4월 선보이며, 글로벌 앰배서더 명단에 합류하게 된다.
에스티 로더 글로벌 브랜드 사장 Justin Boxford(저스틴 박스퍼드)는 “아이유를 에스티 로더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자신의 음악과 탁월한 소셜 미디어 존재감을 통해 매우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아시아와 전 세계의 새로운 세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또 에스티 로더 아시아 지부의 수석 부사장이자 총책임자인 Kyumoon Lee(큐문 리)는 “지난 16년 동안 아이유는 커리어의 모든 측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재능, 열정, 헌신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의 영향력을 넘어서 그의 목적의식과 사회에 환원하려는 헌신은 우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아이유는 “에스티 로더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특히 여성 리더가 설립한 상징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 수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일원이 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S도 손절···‘음주’ 김호중, 위약금 폭탄 예상
- 故 구하라 ‘버닝썬 게이트’ 취재 숨은 공신이었다 “용기있는 여성”
- “저 아니에요” 슬리피, 허경환 이어 ‘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루머 부인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KBS, 정준영 불법촬영 피해자 압박했나···“무고죄 거론에 고소취하”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MC몽, 활동명 바꾸고 ‘배드빌런’에 올인 선언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