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 눈 완벽 복원…"삼성 AI 미쳤다" 온라인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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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드라마 속 궁예의 한쪽 눈을 되살려낸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게시자는 궁예의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 안대만 따로 선택한 후 '생성' 버튼을 누른다.
이후 마지막 사진에는 궁예의 안대가 사라지고 복원된 눈이 등장한다.
삼성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통해 궁예의 안대 속 한쪽 눈을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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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휴대전화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드라마 속 궁예의 한쪽 눈을 되살려낸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삼성 AI 미쳐버린 퀄리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배우 김영철씨가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하기 위해 금색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이 첫 번째 사진으로 등장한다.
게시자는 궁예의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 안대만 따로 선택한 후 '생성'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이미지를 채우는 중'이란 메시지가 나온다. 이후 마지막 사진에는 궁예의 안대가 사라지고 복원된 눈이 등장한다. 삼성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통해 궁예의 안대 속 한쪽 눈을 그린 것이다.
이 기능은 갤럭시 AI의 ‘포토 어시스트’라는 기능으로 알려졌다. 이 기능을 통해 사진의 빈 곳을 채우거나 피사체를 움직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 누리꾼은 "심지어 좌우가 다르게 생겼네. 복사한 게 아니잖아"라고 반응했고, 다른 누리꾼은 "짝눈인게 더 실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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