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 한국관 구성…유럽진출 지원

이수정 기자 2024. 4.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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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20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도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PLMA 전시회 현장에 한국관을 단독으로 구성해 참여 중소기업 10개사의 유럽 진출을 위한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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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중소기업 10개사 규모 한국관 구성
"유럽 진출 위한 바이어 수출 상담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수출컨소시엄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2024.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20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28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는 세계 최대 PB 전문 전시회로, 유럽의 빅 바이어 1만5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기유통센터도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PLMA 전시회 현장에 한국관을 단독으로 구성해 참여 중소기업 10개사의 유럽 진출을 위한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중기유통센터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PLMA 전시회를 소개하고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안내했다.

원활한 전시 참여를 위해 PLMA 한국관 운영 방식, 유럽 바이어 네트워킹 구축 및 유럽 진출 방안 등도 공유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을 경우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다른 국가 수출 시 유리하다는 인식 때문에 유럽 시장의 두드리는 중소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며 "PLMA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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