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부장 기술애로 해결 지원… 올해 총 1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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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에 대한 올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38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인 융합혁신지원단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2020년 4월 출범 이후 약 1만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한 결과,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매출액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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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에 대한 올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38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인 융합혁신지원단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에 대한 올해 상반기 심화기술지원 사업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화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총 17억원 규모의 15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2020년 4월 출범 이후 약 1만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한 결과,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매출액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ArFi PR) 국산화(매출액 119억 원 증대), 리튬 금속 배터리의 전극 안정성 향상(관련 지식재산권 7건 확보) 등 우수 성과 사례를 발굴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심화 기술지원 사업(15개 과제·총 17억 원)를 통해 추가적인 기술 지원 수요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트랙도 올해부터 새로 추진한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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