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믿었던 지현우 배신에 분노 표출…관계 회복 가능?('미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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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한때 의지했던 지현우에게 얼음장같이 차가워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7회에서는 다시 어긋나버린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만남이 그려진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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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한때 의지했던 지현우에게 얼음장같이 차가워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7회에서는 다시 어긋나버린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필승은 자신을 볼 때면 과거 대충을 떠올리는 도라의 연이은 의심에 곤란해했지만,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또한 필승은 촬영장의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추려 애를 썼고, 도라는 그런 필승의 호의를 호감으로 느껴 그를 의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라는 차봉수(강성민)에게 자신을 험담하는 필승의 모습에 충격에 휩싸였고, 도라와 필승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긴장감을 안겼다.
그 가운데,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장에서 마주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도라는 필승과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그를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반면, 필승은 도라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두 손을 모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라는 대본을 읽어보는 등 촬영에 집중하려 하지만 필승이 계속 눈앞에 보이자, 배신감에 치를 떨며 분노를 표출한다. 화가 잔뜩 난 도라의 행동에 필승은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도라로 인해 결국 필승의 드라마 PD 생활에는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다. 특히 홍감독(이승형)이 필승을 다독이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심상치 않은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촬영장에서 끊임없이 부딪히는 도라와 필승의 관계는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과연 필승의 PD 생활을 뒤흔들 도라의 극단적인 행동은 무엇일지, 또 두 사람은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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