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서비스 출시... "스타일 포털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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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웹툰과 웹소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 앱의 메인 화면이나 마이페이지에서 '웹툰·웹소설' 코너에 접속하면 2천200여개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만날 수 있다.
에이블리는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상거래) 플랫폼을 넘어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 역할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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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웹툰과 웹소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 앱의 메인 화면이나 마이페이지에서 ‘웹툰·웹소설’ 코너에 접속하면 2천200여개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만날 수 있다.
에이블리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기다리면 무료로 1편을 감상할 수 있다. 기다리지 않고 다음 회차를 보고 싶으면 리뷰를 작성하거나 구매 확정 등을 통해 받은 에이블리 쇼핑 포인트로 유료 결제를 해야 한다.
에이블리는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상거래) 플랫폼을 넘어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 역할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일 포털이란 ‘스타일(Style)’과 ‘포털(Portal)’의 합성어로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고, 소통하고,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다양한 작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웹툰과 웹소설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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