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교서 배 2대 충돌' 40대 운전자 중상…경찰 "해경으로 사건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배 두 대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용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11일) 오후 2시 40분쯤 용산구 한남대교 인근 항로를 운항 중이던 순찰선과 청소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총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로 청소선 운전자 40대 남성은 충돌 여파로 운전석에 부딪혀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는 등 중상을 당했다.
용산경찰서는 사고를 수습한 뒤 이날 중 관할 해양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배 두 대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용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11일) 오후 2시 40분쯤 용산구 한남대교 인근 항로를 운항 중이던 순찰선과 청소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총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로 청소선 운전자 40대 남성은 충돌 여파로 운전석에 부딪혀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는 등 중상을 당했다. 청소선에 동승해 있던 70대 남성은 물에 빠졌으나 금방 구조돼 경상을 입었다.
용산경찰서는 사고를 수습한 뒤 이날 중 관할 해양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