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골든티켓' 1주년 맞아 영국 특집방송

14일 오후 9시 한진관광 상품 단독판매…쇼핑센터 방문 없어

골든티켓 1주년 영국 여행(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인기 프로그램 골든티켓이 1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골든티켓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프리미엄 일정과 국적기 등 한 단계 높은 품격있는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지난해 봄 처음 선보여 그리스 여행 상품을 방송했고 이후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등으로 떠나는 상품이 대부분 매진됐다. 지난해 신세계라이브쇼핑 여행 편성 비중은 2022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14일 오후 9시 첫 특집으로 한진관광과 함께하는 영국 여행을 편성했다. 신세계 단독 판매로 영국을 즐기기 좋은 5~8월 대한항공 직항 9일 일정이다. 선택 관광과 쇼핑센터 방문 일정이 전혀 없다.

상품은 영국 수도 런던부터 시작해 리버풀, 옥스포드, 요크, 원더미어, 에딘버러 등 영국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전 세계 역사 중심이던 영국 고성과 스톤헨지 등 유적지 관광, 켈빈그로브 아트갤러리 등 미술관 탐방, 비틀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음악 여행, 피시앤칩스와 로스트비프 등 영국 전통 음식을 맛보는 식도락을 누릴 수 있다.

20일엔 노르웨이 북유럽 상품, 5월엔 남프랑스 상품을 소개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