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당1낙’ 국가대표 출신 3명 중 2명 금배지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2024. 4. 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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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당 1낙.'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3명이 나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오경(53·더불어 민주당·경기 광명 갑)과 진종오(44·국민의 미래·비례대표 4번)는 당선됐고 이용(46·국민의 힘·경기 하남 갑)은 낙선했다.

그러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으로 참가, 금메달을 일구었던 이용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추미애(66)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뒤져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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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핸드볼 임오경-사격 진종오 당선
봅슬레이 이용은 추미애에게 1119표차 낙선

‘2당 1낙.’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3명이 나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오경(53·더불어 민주당·경기 광명 갑)과 진종오(44·국민의 미래·비례대표 4번)는 당선됐고 이용(46·국민의 힘·경기 하남 갑)은 낙선했다.

1988년과 1992년 하계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임오경은 10일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4만7716표(58.73%)를 얻어 3만3525표(41.26%)를 기록한 의사 출신 김기남(59·국민의 힘) 후보를 1만4191표 차이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전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공식 SNS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에 당선된 국민의미래 진종오 당선인(오른쪽)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노태악 위원장에게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04년, 2008년, 2012년 3개 하계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딴 ‘사격 황제’ 진종오도 국민의 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4번으로 출마,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는 18번까지 당선됐다.

그러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으로 참가, 금메달을 일구었던 이용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추미애(66)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뒤져 낙선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윤 후보의 수행 실장으로 이름을 알렸던 이용은 이번 선거에서 5만229표(49.41%)를 얻어 5만1428표(50.58%)를 기록한 추미애 후보에게 1119표 차로 아깝게 고배를 들었다.

이종세(대한언론인회 총괄 부회장·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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