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확장억제강화협의…"北 핵사용 가정한 도상훈련계획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훈련(TTX) 계획을 확인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은 핵, 재래식, 미사일방어, 첨단 비(非)핵 역량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군사 역량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훈련(TTX) 계획을 확인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회의에서 양국은 한미 연합훈련을 한반도의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즉각 대응하는 형태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미국은 핵, 재래식, 미사일방어, 첨단 비(非)핵 역량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군사 역량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미국과 동맹을 겨냥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그런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 어렵다는 '美 코스트코' 뚫은 韓 제품…'잭팟'
- 팰리세이드 나오자 인기 '뚝'…위기의 수입차, 뭐길래
- "2조 쏟아부었는데 결국 망할 판"…日 '초비상' 걸린 이유 [김일규의 재팬워치]
- 요즘 직장인들 '봄옷 장만' 어디서 하나 봤더니… [오정민의 유통한입]
- "전세 6억이요? 언제적 얘기를…" 세입자 없던 동네 '반전'
- '슈스케2' 출신 박보람 사망…소속사 "갑작스레 우리 곁 떠나" [공식]
- '방송가 기적'이라던 '나는솔로'…돈 욕심에 '비호감' 되나 [이슈+]
- '전처 살해' 재판서 극적 무죄…'슈퍼스타' OJ 심슨 사망
- 유명 연예인 극성 팬 아내와 결혼한 남성의 최후
- 70만원 넘던 중국 술 '마오타이' 어쩌다…'11조원'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