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휴양원 발전 방향, 2030 청년들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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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2030세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보훈복지시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보훈부는 12일 "보훈부 2030청년자문단과 통일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 청년자문단 대표 등 9명이 12~13일 충북 충주 소재 보훈휴양원을 방문·체험하고 보훈복지시설 관련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12일 열리는 현장토론회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함께 보훈휴양원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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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가 2030세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보훈복지시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보훈부는 12일 "보훈부 2030청년자문단과 통일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 청년자문단 대표 등 9명이 12~13일 충북 충주 소재 보훈휴양원을 방문·체험하고 보훈복지시설 관련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12일 열리는 현장토론회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함께 보훈휴양원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보훈휴양원은 국가유공자의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식당·매점·대강당·강의실 및 편의시설을 보유한 200명 규모의 숙박시설이다.
보훈부는 13일엔 청년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남부권 보훈휴양원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이때 접수된 청년들의 의견은 향후 용역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복지시설에 대한 청년자문단의 이해는 물론 보훈정책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훈부는 앞으로도 각종 보훈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때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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