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IMF 총재 "섣부른 금리인하 새로운 인플레 야기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4. 12. 07: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처럼 연준과 유럽중앙은행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피벗 즉, 통화정책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조기 금리인하를 경계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올해 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아직 완전히 잡히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섣부른 금리인하는 새로운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마지막 단계에서 중앙은행들이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 배로 중요합니다. 정책 신뢰도는 물가 안정을 되찾기 위한 싸움에서 필수적입니다. 필요하다면 정책 결정자들은 조기 금리인하 요구에 저항해야 합니다. 섣부른 완화는 추가 긴축을 필요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금리인하를 너무 오래 지연시키는 것은 경제 활동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